강직성 척추염이란?
천창관절에 염증이 나서 뼈가 굳으면서 큰 통증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무서운점은 합병증도 조심해야하며 평생 관리를 해야하는 희귀성 난치병에 속합니다.
자가면역질환에 속하는 강직성 척추염은 10대 후반에서 20대에 발병이 잘되는 병으로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게 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허리, 등, 어깨, 발목, 무릎, 발등 등 관절에 통증으로 인해 몸을 움직이기 불편해지며 몸이 뻣뻣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저의 경우 어깨와 등이 심각하게 아프다가 허리로 통증이 오게 되었습니다. 상체를 일으키는데 수십분이 걸릴 정도로 행동에 제약이 생겼었습니다.
재채기나 기침을 하면 가슴 통증도 심하게 생겼었고 정말 뭔가를 할 수 없는 통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처음에 통증은 며칠 자면 괜찮아 지겠지 생각이 들지만 계속 악화 되더라구요.
몸이 낫지 않으면 큰 병원을 가셔서 반드시 mri를 찍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병원을 약 4군데를 다니는 동안 병명을 발견하지 못했었습니다.
당시 강직성 척추염 걸렸을때 찾아보던 군문제
강직성 척추염 확진 후
강직성 척추염 확진 후에는 스테로이드와 소염진통제를 같이 처방받아 지내는데 7~8개월 복용 하다 보니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이 발병했습니다.
궤양이 있는 채로 공익을 가게 되었고 훈련소 생활을 하면서 약을 복용하고 공익을 하면서도 약을 계속 복용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약발이 받지 않는지 다시 관절 통증으로 인해 거의 걷지 못하는 상황이 됐는데 그때부터는 자가면역억제제 주사를 처방받아 매달 1번씩 7년째 맞고 있습니다.
그러고는 약 3년간은 괜찮다가 발바닥 염증, 관절 염증성 통증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특히 무릎과 발등이 심했고 손가락과 손등에도 한번씩 통증이 찾아와서 면역억제제를 맞는 와중에도 추가로 소염진통제를 복용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또 다시 위궤양에 걸리기도 하고 힘든 나날들을 보내기도 했죠.
지나고 나서 생각을 해보면 체형 교정등을 하면서 운동을 열심히 해줄걸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대로 된 곳에 가서 교육을 받으면서 진행을 하는게 좋아요. 혼자서 진행을 하기엔 벅찬게 많습니다.
요가, 필라테스, 통증치료 등등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이제와서야 체형 교정하면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삶의 활력이 다른거 같아요.
운동을 시작하면서 다행히도 심하게 관절이 아픈적은 아직 없지만 항상 몸 관리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저도 그렇고 여러분들도 다시는 안아프길 바라면서 더 재밌는 날들을 위해 몸관리를 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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