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대인들이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극심한 업무 피로도, 주변 환경, 건강 등 원인도 다양하게 나타나 공황장애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갑작스럽게 공황 발작을 일으키는 정신질환입니다.
공황발작의 증상은 불안감, 과호흡, 소화불량, 어지러움, 죽을 것 같은 공포 등이 있습니다.
공황발작이 짧게 몇 분 간 일어나는 게 대부분이지만 꽤 오랜 시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공황장애의 원인으로는 보통 심리적인 요인, 사회적 요인, 유전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정신과 의사 선생님의 진료에 따라 확인됩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는 스트레스 누적 또는 급성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공황장애 입니다.
즉, 새로운 환경이나 갑작스러운 상황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공황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데 극심한 피로, 신체적 불균형, 질병등이 발생하거나 오랜 기간 지속될 때 발생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공황장애가 나타나면 과호흡, 혼란, 소화불량, 공포, 심장이 빠르게 뛰는 등 공황발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
공황장애의 치료는 심리치료를 포함해서 다양한 접근 방법이 있습니다. 약물치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사 선생님과의 충분한 소통과 진료를 통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심리치료, 행동치료, 운동치료, 명상 등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로 인해 시간을 두고 방법을 찾아가도록 해야합니다.
공황장애 후기
저는 강직성척추염 때문에 관절약을 계속 먹다 보니 위궤양이 걸렸습니다.
음식을 먹는것에 대한 조심을 하다보니 뭘 먹고난 후에는 항상 속이 답답하고 목에 이물감이 심했었습니다.
무언가를 먹을때 이거 먹어도 괜찮을까? 이거 먹으면 속이 더 안좋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매일 끼니때마다 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위궤양 약을 꽤 오랫동안 복용을 했는데 이물감과 답답함, 소화불량등은 나아질 기미가 보여지지 않았습니다.
내시경과 CT를 찍어봐도 아무 이상이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두통과 정신을 잃을거 같은 느낌마저 자꾸 들었습니다.
결국엔 의사 선생님께서 증상이 공황장애 증상인거 같은데 라고 하시면서 정신과를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선생님과 이야기 해봤을때 공황장애가 맞다고 약을 처방해 주겠다고 했는데 저는 일단 검사결과에는 몸에 이상이 없다고 하니까 제가 마음을 제대로 먹고 관리도 해보고 위랑 몸상태도 괜찮다고 생각해보겠다 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난 건강한사람이다 되뇌이며 8개월간 매일 운동하고 음식도 잘 챙겨먹고 일도 바쁘게 하다보니 어느새 몸에 크게 이상이 없어졌습니다.
저는 스스로가 어릴때부터 긍정적인 사람이라 생각해서 스스로 극복을 한건지 모르겠지만 약을 먹어가면서 좀 더 빨리 극복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조금 해보고 있습니다.
일단은 지금은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서 다행인데 공황장애가 있으신 분들은 최대한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면서 병원의 도움을 받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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